코로나 이후, 트럼프 재선 / 대대공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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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 결과

미 CBS방송이 23일(현지시간) 민주당 지지자 및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다는 무당파 6천500명을 포함해 등록 유권자 총 1만명을 조사해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누구에게 투표하느냐에 상관없이 65%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31%는 트럼프 대통령이 반드시 재선될 것으로 봤고 34%는 아마도 재선될 것이라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반드시 실패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12%에 불과했다. 아마도 재선에 실패할 것이라는 응답은 23%였다.

트럼프 대통령을 이길 가능성에 대해서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각각 27%와 26%였고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20%와 19%였다.

민주당 지지자만 조사했을 때는 이길 가능성이 모두 30∼40%대로 올라섰지만 50%를 넘는 후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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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둠 "2020년대 후반에 '대대공황' 온다"

'닥터 둠(파멸)'으로 불리는 대표적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가 2020년대 후반 '더 큰 대공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루비니 교수는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28일 올린 기고문에서 향후 세계 경제가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한 U자형 불황을 거친 다음 2000년대 후반으로 가면서 1929~1939년 대공황보다 더 깊은 '대대공황'으로 빠질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10여년 금융위기 이후 각국 정부들이 단기 처방만을 내놓으면서 구조적 문제를 키웠다며 '대대공황' 발생 근거로 부채 증가, 선진국 고령화 등 10가지 나쁜 추세를 제시했다.

루비니 교수가 꼽은 첫 악재는 ①부채 증가와 대규모 파산이다. 그는 "많은 국가의 공공 부채가 이미 높은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10% 이상의 재정적자 증가가 뒤따를 것이며 민간 영역의 부채가 지속가능하지 않은 수준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것이 대량 파산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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