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기획/마케터 프로젝트] 3회차 워크숍

 1119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9시부터 8시까지 김상진 상무와 도선재 교수의 워크숍이 있었다. 오전 수업은 김상진 상무의 디지털마케팅 관련 워크숍이 있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학생들이 워크숍에 참여하였고 이내 큰 강의실은 사람들로 가득찼다.

 

 김상진 상무는 더 이상 광고 대행사는 없고 이제는 Total Marketing Solution’ 이라는 말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전반적인 마케팅의 전략 프로세스와 마케팅3.0에서 AIDA,5A 으로 넘어가는 과정과 이에 따른 개념과 인식의 변화를 배웠다.

 

 조원들과 점심을 시간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워크숍이 이어졌다. INTERACRIVITY, TARGETING, UNLIMITIED, MEASURABLE, IMPACT를 모델로한 디지털마케팅의 특징들을 배웠고,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광고상품 유형을 알 수 있었다. 소셜마케팅 관련해서 김상진 상무는 전통마케팅과의 차이점을 제시하면서 현재 소셜마케팅의 특징들을 보여주었고, IMC와 결합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설명도 하였다.

수많은 모델들 중 인상적이었던 것은 트리플 미디어에 관한 개념이었다. ATL,BTL 모델이 아닌 DIGITAL 로서 오늘날 미디어는 OWN,PAID,EARNED MEDIA로 새로운 방식으로 미디어를 분류하였다. 다른 교수들과 다른 실무자의 워크숍으로서 좀더 현업 시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이후 이어지는 강의는 중앙대학교 도선재 교수의 전반적인 브랜드에 대한 이론적인 워크숍이 있었다. 브랜드의 정의에 대해서는 전날 강석원 교수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욕망의 덜어리라는 표현은 참신하고 인상적이었다. 생활에 밀접한 재미있는 예시들로 BRAND, MARKETING, PR, SP 등 다소 개념을 정의내리기에 혼란스러운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진행된 워크숍은 마케팅 이론들을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 수업내용은 브랜드의 전략적 모델이었다. 전날 강석원 교수와 같은 내용이었으나 경쟁자의 정의, 신제품의 BRAND 명 결정등 새로운 내용들이 많아 다양한 브랜드 전략들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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