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기획/마케터 프로젝트] 6회차 워크숍

 12월 3일 서강대학교 김대건관에서 6번째 워크숍이 있었다. 쌀쌀했던 그 동안의 날씨와 달리 선선한 날씨에도 브랜드 마케터의 열정을 가진 많은 인원들이 워크숍에 참가하였다.



 첫번째 강연은 김상진 상무의 워크숍이 지난 강연에 이어서 진행되었다.  김상진 상무는 2017년 Keywords인 Mobile, Platform, Contents, Tech 를 하나씩 살펴보는 과정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현재 모바일 결제, 라이브 스트리밍, Digital maketing 등 구체적인 자료들로 현재 IMC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어서 빅데이터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현재 광고업계 말고도 여러 업군에서 응용되는 기술인 만큼 흥미로운 주제였다. 이번 강연이 김상진 상무의 마지막 워크숍인 만큼 마지막 15분은 현업이나 프로젝트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하였다. 김상진 상무의 워크숍은 광고대행사, 대홍기업의 실황이나 관련 업계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마케팅의 대한 기본 개념을 다지는데 프로젝트 참여 인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다음 워크숍은 중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나정희 교수였다. 실무자의 관련 경험이 주요했던 이전 강연 내용과는 달리 좀 더 이론에 중심을 둔 워크숍이었다, 브랜드 자산 구축이라는 아젠다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력한 브랜드 구축, 브렌드 로얄티,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연상 등 주요한 특징들을 세부적으로 다뤘다. 이어지는 아젠다는 브랜드 활용 및 강화전략이었다. 이번 강의는 크게 브랜드 확장과 브랜드 재활성화를 중심적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Youtube에서 실제 광고 사례들을 살펴보고 브랜드 확장 사례들을 살펴보는 과정이 매우 흥미있었다. 나정희 교수 예를 들어 설명한 박카스의 몇 차례의 리포지션 과정은 치열한 브랜드 확장과 재활성화 과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David Aaker의 ' 잘못된 확장으로 브랜드 신규 확장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가장 인상깊었다. 마지막으로 강의를 마치면서 나정희 교수는 기업을 브랜딩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이란 브랜드의 가치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참가자 인원들이 자신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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