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개념과 종류 ‘거시경제학 (주상영)’


투자의 개념과 종류 

- 거시경제학에서는 국민경제적 측면에서 생산능력의 증대와 관련된 실물자본의 형성을 투자로 정의한다.

투자 = 고정투자 + 재고투자 (재고의 증감)
고정투자 = 기업고정투자 + 주택투자 
               = 설비투자 + 건설투자 in Korea 

 고정투자: 생산에 사용되는 기계, 차량, 컴퓨터 등에 대한 지출과 공장, 상업용 건물, 거주용 건물의 신축을  위한 지출까지를 포괄한다. / 고정이라는 용어는 곧 사용되거나 판매될 재고 투자와 대비되고 내구적으로 쓰인다는 의미

재고투자: 재고의 증가를 의미, 팔리지 않은 최종생산물뿐만 아니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원자재와 생산과정의 물품들까지 포함된다.
기업고정투자: 고정투자의 속하는 투자로서 기업이 생산에 사용하기 위해 구입하는 각종 기계, 설비와 건축물은 말한다.
주택투자: 고정투자의 속하는 투자로서 사람들이 거주하기 위해 구입하거나 임대하기 위해 구입하는 신축 주택을 말한다. (공장이나 상업용 건물도 이에 속한다.)
       > 단기적으로 성장율을 높이고 싶을때는 건설투자를 늘린다.

총투자 = 순투자 - 대체투자 

대체투자: 투자 중의 일부는 마모된 자본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된다. (감가상각)
순투자 : 자본량을 증가시키는 투자

토빈의 q이론 

토빈은 기업이 q라고 불리는 다음에 비율에 기초하여 투자를 결정한다고 보았다.


분자 = 주식시장에서 평가되는 자본의 가치로 기업이 발행한 주식의 수에다 주식시장에서 형성된 주가를 곱한값
분모 = 기업이 보유한 실물자본을 자본재시장에서 새로 구입할 경우에 드는 비용

> 위의 값을 q라고 하고 이 값이 1보다 큰 경우에는 주식시장은 현재 설치된 자본의 가치가 그 것과 똑같은 형태의 자본을 구입하는 비용보다 크다고 판단, 똑같은 형태의 자본을 설치하므로서 자본의 가치를 높인다.

투자에 있어 이자율 보다 주가의 역할을 강조한다. 물론 주가는 미래에 발생하는 수익을 이자율로 할인한 것이므로, 이자율의 상승이 주가의 하락을 가져온다는 측면에서 이자율은 이미 q에 포함되어있다.





문의사항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0 Comments